우리나라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베트남'의 꽝응아이 성 최고 관리가 방문하셨습니다.

발전소는 본 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주민 수용, 인허가, 건설부터 오늘의 운전현황까지, 그리고 해상풍력발전이라는 분야가 가지는 의미까지 일련의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베트남은 월남전의 아픈 기억부터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의 베트남 경제발전 기여, 특히 최근의 박항서 감독의 축구영웅까지 수 많은 화제가 있는 나라이며,

발전분야에서도 한국기업이 대규모 발전소 건설분야에 진출하고 있어 많은 공통 관심사를 교환하였습니다. 

당 서기께서는 3,300km에 달하는 베트남 해안선을 따라 해상풍력건설도 추진되고 있다며, 너무 좋은 시간을 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참고]  꽝응아이성(Quảng Ngãi) : 인구 120여만 명, 면적 5,135㎢(cf 제주도 1,842), 위치 : 남중부

성(省 : 띤)은 베트남의 가장 높은 단계인 제1급 행정 구분 단위로 총 58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