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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제민일보]정세균 총리 "풍력발전 인허가 획기적 단축하겠다" |
| 날 짜 | 2021.03.22 |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한경면 소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풍력산업인허가 획기적 단축 등 그린뉴딜 및 탄소중리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일 한경면 소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방문자리서 강조 제주 카본프리2030프로젝트 극찬 탄소중립 모범되길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는 풍력발전의 인허가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풍력발전 원스톱샵을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20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제주탐라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풍력발전 규제완화 및 탄소제로사업 적극 육성 강조했다. 제주 탐라 해상풍력발전 단지는 우리 기술력과 자본으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상업 해상풍력발전단지다. 지난 2015년4월부터 2년5개월간 건설됐으며, 설비용량은 30MW(3MW×10개) 규모로 사업비 165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81.2GWh 전력을 생산했다. 2단계 확장 사업을 추진중이며, 설비용량 72MW, 사업비 40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그린뉴딜과 수소경제 등을 통해 태양·바람·수소가 어우러진 시스템으로 대전환을 추진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12년부터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2030' 전략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 2만대 돌파 등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있다.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2030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 에너지 수요 절감을 통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 '0'을 달성하는 계획이다. 제주 신재생에너지 설비비중은 31.8％(전국 평균 1.8배)이며 발전비중은 14.3％(1.64배)다. 이에 정 총리는 "제주도는 육지가 아직 겪지 못한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이 있는 만큼, 다른 지자체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우리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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