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해상풍력발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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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정책공감][한국판 뉴딜 현장체험] "제주의 바람으로 탄소중립 만들어가요!" <탐라해상풍력발전소>-3
날 짜	2021.05.25
주민 우려 해소에 10년 투자, 지역상생의 모델이 되다 소음, 환경피해 걱정하던 주민들의 마음을 돌린 10여년의 시간 지금은 금등리와 두모리의 자랑거리로 손꼽히는 탐라해상풍력발전소이지만, 발전기가 첫 가동되기까지는 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2006년 발전사업 허가 이후 2017년 9월 준공까지, 주민들의 반대를 설득하는데에만 11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일이 걸렸는데요. 해상풍력발전이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만큼, 조망권 침해나 소음문제,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인한 조업불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발전소 측과 주민단체는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가장 많이 우려했던 소음문제는 환경분석을 통해 말끔히 해소되었죠. 어획량 감소를 걱정했는데 발전소 구조물이 어장 역할을 해서 오히려 수확이 늘어났습니다. 가동 5년이 지난 지금, 마을 재정 면에서나 인지도 면에서 좋은 점이 많습니다. 현재 10기인 해상 풍력발전기를 11기로 늘리는 ‘2단계 해상풍력 사업’에 주민들이 100% 동의를 담은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고춘희, 금등리 이장 우려는 말끔히 해소하고, 풍력발전의 혜택은 나누며 친환경 에너지 마을로 활력을 찾은 제주 금등리와 두모리 이제 마을 주민들은 탐라해상풍력발전소를 '우리 발전소'라 부르며 마을의 자랑거리로 손 꼽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마을은 풍력발전이 가져오는 지역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며, 다음 해상풍력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hellopolicy/222364284916 https://m.blog.naver.com/hellopolicy/2223642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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