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책공감][한국판 뉴딜 현장체험] "제주의 바람으로 탄소중립 만들어가요!" <탐라해상풍력발전소>-1 |
날 짜 | 2021.05.25 |
ep.24 탐라 해상풍력발전소 제주 금등리·두모리 '바람'은 '탄소 없는 석유자원'이라 불립니다. 망망대해로부터 불어오는 거대한 바람만 있다면 풍력발전을 통해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걱정 없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드넓은 바다에 설치되는 해상풍력발전소는 육지에 비해 입지가 자유롭고 훨씬 더 강한 바람을 확보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앞당길 주요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이자 ‘대한민국 해상풍력시대’를 연 주인공!
4월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제주 ‘탐라해상풍력단지’에 대한민국 정부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바닷바람을 재료로 '탄소 없는 에너지'가 콸콸
제주국제공항에서 남서쪽으로 37Km를 달려 도착한 한경면. 한경면은 관광지로 유명한 협재해수욕장과 멀지 않은 데 위치한 아름다운 시골 마을입니다. 특히 바다 한 가운데에 그림처럼 늘어선 풍력발전기 10기에서는 회전직경이 91m에 달하는 거대 풍력날개가 분당 8~15회씩 회전운동을 하며 바닷바람의 힘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있었습니다.
제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탐라해상풍력발전소는 2017년 가동을 시작해 설비용량 3MW급 해상풍력발전기 10기로 연간 85,000MWh의 전력을 생산해내고 있는 국내 최초 해상풍력발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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