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책공감][한국판 뉴딜 현장체험] "제주의 바람으로 탄소중립 만들어가요!" <탐라해상풍력발전소>-4 |
날 짜 | 2021.05.25 |
우리 바람, 우리 기술로 만든 에너지를 세계까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는 해상풍력이 가진 잠재력이 그 어느나라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탐라해상풍력발전소는 100% 국산 기술과 순수 국내자본으로 세워진, 우리 풍력기술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덴마크, 중국, 일본, 영국 등 일찍이 풍력발전 기술을 개발해 온 나라에 비해서는 아직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탐라해상풍력발전소는 착공부터 완공까지 모두 국산 기술로 풍력설비를 건설했을 뿐 아니라, 이후 운영과 수리 등 전 공정에서도 국내 기술을 사용해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의 기술자립은 물론, 풍력 에너지와 기술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해상풍력의 잠재력과 경제력에 더해 풍력발전기술까지 확보한다면, 현재 추진 중인 ‘2030년 해상풍력 5대 강국의 꿈’도 곧 머지 않은 이야기이지 않을까요?
해상풍력발전은 에너지산업 미래의 먹거리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전략의 하나로 풍력발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10여곳의 간소화 작업을 통해 인허가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풍력발전 원스톱샵’ 도입을 계획 중입니다. 더해 2030년까지 12GW 이상 규모의 해상풍력 시설을 준공하여,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부는 제주의 바람처럼, 우리 정부 역시 2030년까지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진입과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확보를 목표로 하는 ‘신재생 3020’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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